충북도교육청은 2차 등교 첫날인 지난 27일 도내 학생 20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충북 2차 등교 첫날 207명 코로나19 진단검사
이들은 등교한 뒤 발열, 기침 증세 등을 호소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검사를 받았다.

3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17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충북에서는 등교수업을 시작한 20일부터 지난 27일까지 660명의 학생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확진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