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라모스 또 홈런 쳤다…3경기 연속 아치·시즌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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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사나이' 로베르토 라모스(26·LG 트윈스)가 또 홈런을 쳤다.
3경기 연속 홈런포이자 시즌 9호 홈런이다.
라모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37㎞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대형 타구를 만들었다.
라모스의 홈런 페이스는 무시무시하다.
그는 단 19경기 만에 홈런 9개를 날려 경기당 0.47개꼴로 쳤다.
산술적으로는 이 페이스라면 올 시즌 홈런 68개를 칠 수 있다.
라모스는 올 시즌 KBO리그 홈런 순위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한동민(SK 와이번스·6개)과 격차는 3개다.
/연합뉴스
3경기 연속 홈런포이자 시즌 9호 홈런이다.
라모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서 0-1로 뒤진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가운데 몰린 시속 137㎞ 직구를 공략해 비거리 125m의 대형 타구를 만들었다.
라모스의 홈런 페이스는 무시무시하다.
그는 단 19경기 만에 홈런 9개를 날려 경기당 0.47개꼴로 쳤다.
산술적으로는 이 페이스라면 올 시즌 홈런 68개를 칠 수 있다.
라모스는 올 시즌 KBO리그 홈런 순위에서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위 한동민(SK 와이번스·6개)과 격차는 3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