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한 교가는 그만"…세종시 뮤직비디오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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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7일 교가를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주는 '스쿨락'(樂,ROCK)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쿨락 사업은 초·중·고교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학교생활이 담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편곡과 영상 촬영은 문화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들이 지원하기로 했다.
편곡된 교가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녹음한다.
녹음과 영상 편집 등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음반 제작과 공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세종음악창작소를 활용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다음 달 16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세종시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3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이 마무리되면 공유회 등 학교별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 방침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편곡과 녹음은 물론 영상 촬영 등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 체험 기회를 갖고, 학교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애교심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쿨락 사업은 초·중·고교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학교생활이 담긴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세종시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편곡과 영상 촬영은 문화 콘텐츠 제작 인재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영상대 교수와 학생들이 지원하기로 했다.
편곡된 교가는 학생들의 목소리로 녹음한다.
녹음과 영상 편집 등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의 음반 제작과 공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한 세종음악창작소를 활용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다음 달 16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세종시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3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뮤직비디오 제작이 마무리되면 공유회 등 학교별 뮤직비디오를 공유하는 자리도 만들 방침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편곡과 녹음은 물론 영상 촬영 등을 통해 대중음악 분야 체험 기회를 갖고, 학교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애교심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