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매년 5월 네 번째 월요일이죠. 우리나라의 현충일처럼 미국도 `메모리얼 데이`라는 공휴일로, 휴장을 맞이했는데요. 바로 직전 장이 있었던 22일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책임론으로 미-중 관계가 최악으로 나빠졌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변수가 점차 커졌습니다.

또 같은 날 중국의 경우는 홍콩 의회를 거치지 않고 `홍콩 국가보안법`을 제정할 것이라는 방침을 세우면서, 쉽게 말해 중국과 홍콩 간의 `일국 양제`라 하죠. 한 국가 속의 두 체제로 홍콩 시민의 자유를 앗아가려고 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인권과 자유, 자치라는 3가지 가치에 대한 것이니만큼, 전세계인들의 반중 감정을 자극시키고 있습니다. 게다가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물어서 각종 제재와 보복을 모색하는 상황인데, 또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대선 전략이 맞물리면서 이번 `다목적 카드`가 어떻게 작용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렇게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52주 최고 실적`으로 선방하는 기업들도 있는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욕증시,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 미중 갈등 격화,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속 혼조세

- ‘홍콩 국가보안법’ 둘러싼 미.중 갈등 고조

- 코로나·홍콩보안법에 반중감정 확산

- 올해 52주 실적 상승 기업들

- 200%이상 실적↑, 알티뮨, 칼라 파마슈티컬스

- 100%이상 실적↑, 쇼피파이.트윌리오 등 총 7개 기업

- 칼라, 올해 254%의 실적 ↑

- 재택근무.원격수업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증가

-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으로 ‘안구건조증’ 유발 주의

- 칼라, 언택트 수혜주로 강한 매수세

- 쇼피파이, 올해 107%의 실적 ↑

- 쇼피파이, `페이스북숍`과 제휴

- 쇼피파이, 고평가 가능성 지적으로 중립 의견

- 쇼피파이, 지난 2달간 140% 폭등

[인베스팅닷컴 김수현 콘텐츠총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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