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초에 정부에서 그린 뉴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3차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이 될 방침으로, 이미 2020년 예산에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1조 24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놓은 만큼,그린뉴딜의 구체적 사업계획 및 추가 예산이 배정되면 관련 산업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된다.

그린뉴딜 정책은 녹색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및 시장창출계획을 말하는데, 한국의 녹색성장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그린뉴딜은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이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케이알피앤이는 그 동안의 바이오연료, 수소연료전지, 풍력발전 등의 사업포트폴이오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화두"라면서, "회사는 지난 수년 동안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세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넓혀왔다"고 했다.

이에 케이알피앤이는 대한그린에너지와 전략적 제휴 강화를 위해 160MW 규모의 칠산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공통참여, 대한그린에너지의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마무리한 상태이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대한그린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국내 풍력발전인 영광풍력발전(79MW)을 비롯해 국내 태양광발전인 광백태양광발전(99MW)을 개발, 착공 및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영역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알피앤이는 그린뉴딜 정책이 가시화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확대 및 진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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