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코로나 신규 확진 14명…사흘 만에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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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신규 확진 50명…긴급사태 해제 기준 충족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24일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이다.
도쿄도의 최근 신규 확진자는 18일 10명, 19일 5명, 20일 5명, 21일 11명, 22일 3명, 23일 2명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 합계는 50명이다.
인구 10만당으로 계산하면 0.36명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기준을 충족한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해제 기준 가운데 하나로 '최근 1주일 확진자 합계가 인구 10만명당 0.5명 이하'를 제시하고 있다.
인구 약 1천400만명인 도쿄도는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 합계가 70명 이하면 가능하다.
일본 정부는 25일 코로나19 자문위원회 회의와 대책본부 회의를 차례로 열고 긴급사태 선언이 유지되고 있는 도쿄도 등 5개 광역자치단체의 선언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이다.
도쿄도의 최근 신규 확진자는 18일 10명, 19일 5명, 20일 5명, 21일 11명, 22일 3명, 23일 2명이었다.
이에 따라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 합계는 50명이다.
인구 10만당으로 계산하면 0.36명으로, 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기준을 충족한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해제 기준 가운데 하나로 '최근 1주일 확진자 합계가 인구 10만명당 0.5명 이하'를 제시하고 있다.
인구 약 1천400만명인 도쿄도는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 합계가 70명 이하면 가능하다.
일본 정부는 25일 코로나19 자문위원회 회의와 대책본부 회의를 차례로 열고 긴급사태 선언이 유지되고 있는 도쿄도 등 5개 광역자치단체의 선언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