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에 7세 어린이 치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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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치여 숨지고 차량이 불타는 등 지난 밤사이 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오후 11시 26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과 1t 화물차가 추돌,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두 차량 탑승자 3명은 사고 직후 대피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앞서 오후 8시 56분께 여수시 경호동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는 7세 어린이가 셔틀버스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셔틀버스가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11시 26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제네시스 차량과 1t 화물차가 추돌, 두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두 차량 탑승자 3명은 사고 직후 대피해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앞서 오후 8시 56분께 여수시 경호동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는 7세 어린이가 셔틀버스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 장소는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셔틀버스가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