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노무현 정신, 광주에서 실현하겠다"(종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광주 정치권도 추모 성명 내고 '유지 계승' 강조
이용섭 광주시장은 22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노무현 정신을 광주에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23일)를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노무현 정신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땀 흘리고 노력하는 만큼 정직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전남의 상생, 영호남 동서화합, 5·18의 전국화로 지역주의를 깨고 국가 균형 발전과 통합을 이루는 것도 노무현 정신의 실천이라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노무현 정신은 끊임없는 혁신"이라며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인기 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주력했던 발자취를 따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 정치권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온 생을 두고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꿔왔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성명에서 "불완전하지만 정치 개혁의 큰 이정표를 세운 준연동제라는 선거제도 개혁은 노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유지"라며 "노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양당체제 극복,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정치개혁을 위해 쉼 없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시장은 노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23일)를 앞두고 발표한 성명에서 "노무현 정신은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땀 흘리고 노력하는 만큼 정직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노동의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전남의 상생, 영호남 동서화합, 5·18의 전국화로 지역주의를 깨고 국가 균형 발전과 통합을 이루는 것도 노무현 정신의 실천이라고 이 시장은 강조했다.
이 시장은 "노무현 정신은 끊임없는 혁신"이라며 "쉽고 편한 일보다는 어렵고 힘든 일, 오늘보다는 내일을 준비하는 일, 인기 있는 일보다는 가치 있는 일에 주력했던 발자취를 따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혁신의 길을 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 정치권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온 생을 두고 국민과 함께 하는 민주주의,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꿔왔다"며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며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의당 광주시당도 성명에서 "불완전하지만 정치 개혁의 큰 이정표를 세운 준연동제라는 선거제도 개혁은 노 전 대통령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유지"라며 "노 전 대통령이 이루고자 했던 양당체제 극복, 민주주의가 살아 숨쉬는 정치개혁을 위해 쉼 없는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