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 바닷물에 잠긴 쓰레기 106t…수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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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해양환경공단(KOEM)은 이달 말부터 7월 말까지 부산 연안과 주변 해역에서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이 지난달 부산 연안과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1천151ha의 면적에 약 106t의 쓰레기가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을 투입해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바닷속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선박 운항의 안전선을 확보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에 사업 시행권을 맡겼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공단이 지난달 부산 연안과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1천151ha의 면적에 약 106t의 쓰레기가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해양폐기물 전용수거선을 투입해 쓰레기를 치울 예정이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은 전국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바닷속에 쌓여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 선박 운항의 안전선을 확보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에 사업 시행권을 맡겼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