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 현충원서 '역사 바로 세우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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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김성숙선생기념사업회는 24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원 탐방'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친일과 항일의 현장!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탐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이수진 의원이 참석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기념사업회는 장군·국가유공자·임시정부·애국지사 묘역 등을 탐방하며 항일 운동 역사를 소개한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탐방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이를 위해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숙 선생은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항일민족운동을 전개했다.
1942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취임했고 이후 내무차장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
'친일과 항일의 현장! 현충원 역사 바로 세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탐방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이수진 의원이 참석한다.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탐방에 참여할 수 있다.
기념사업회는 장군·국가유공자·임시정부·애국지사 묘역 등을 탐방하며 항일 운동 역사를 소개한다.
기념사업회는 "이번 탐방은 친일반민족행위자 묘지를 현충원에서 파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이를 위해 상훈법·국립묘지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숙 선생은 1919년 조선독립군 임시사무소 명의의 격문을 배포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조선의열단에 가입해 활동하는 등 적극적인 항일민족운동을 전개했다.
1942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무위원으로 취임했고 이후 내무차장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