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음악회

국립중앙박물관 가족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

▲ '최순우 옛집 시민축제'가 성북구 성북동 최순우 옛집에서 31일까지 개최된다.

한성대학교 클래식 기타 동아리 '한음' 공연, 어린이책시민연대 성북지회 동화 구연, 최순우 옛집 꽃 체험지와 시전지 체험 등이 진행된다.

책이나 문화상품을 구매하면 성북구 문화예술인을 소개하는 책 또는 전시 도록을 증정한다.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최순우 옛집 마당에서는 작은 음악회인 '음악이 꽃 피는 한옥'이 열린다.

클라리넷 연주자 강석원, 박인성이 연주한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홈페이지(www.ntculture.or.kr)와 네이버 예약(booking.naver.com/booking/12/bizes/229862)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로페이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현장 결제도 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족을 위해 23일 가족 프로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동물, 문양 등을 주제로 한 학습 자료와 신라 금관, 금귀걸이 등 복제품을 실은 '박물관 수레'를 소개하고 활용법을 알려준다.

오전 9시 30분과 11시에 국립중앙박물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koreanmuseum)에서 20분간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