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국가인권위 비상임위원에 조현욱 변호사 연임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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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에 조현욱 변호사를 연임 지명했다고 대법원이 20일 밝혔다.
인권위원은 국회 선출 4인, 대통령 지명 4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위원은 2017년 5월 인권위원으로 지명된 뒤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관련 협약 가입 권고 등에 참여했으며 인종·피부색을 이유로 한 클럽 입장 제한 등 소수자 차별 개선에도 힘썼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조 위원은 2000∼2008년 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개업 이후에는 장애인법률지원, 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구조지원 등 활동을 했다.
/연합뉴스
인권위원은 국회 선출 4인, 대통령 지명 4인, 대법원장 지명 3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조 위원은 2017년 5월 인권위원으로 지명된 뒤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차별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 관련 협약 가입 권고 등에 참여했으며 인종·피부색을 이유로 한 클럽 입장 제한 등 소수자 차별 개선에도 힘썼다고 대법원은 설명했다.
조 위원은 2000∼2008년 인천지법 등에서 판사로 근무했으며 개업 이후에는 장애인법률지원, 성폭력 피해자 무료법률구조지원 등 활동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