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내주 1급 인사…고위급 물갈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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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이 장·차관급에 이어 조만간 1급 인사를 단행한다.
1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내주 중 국무조정실 1급 실장 5개 자리를 교체할 방침이다.
대상은 국정운영실장, 경제조정실장, 사회조정실장, 규제조정실장, 정부업무평가실장이다.
지난 8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차관급인 국무 1·2차장이 교체된 데 이은 후속 인사로, 국무조정실의 1급 인사는 2018년 5월에 이어 2년만이다.
취임 4달을 맞은 정 총리가 국무조정실 진용 재정비와 함께 국난 극복의 고삐를 바짝 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사를 앞두고 이련주 규제조정실장과 이종성 정부업무평가실장은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련주 실장은 5년 7개월째, 이종성 실장은 3년 7개월째 자리를 지켰다.
국무조정실 1급 중 선임이자 현재 공석인 국정운영실장에는 윤창렬 사회조정실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조정실장엔 기획재정부 출신 임명이 유력하며, 나머지는 내부 승진을 통한 수혈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15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내주 중 국무조정실 1급 실장 5개 자리를 교체할 방침이다.
대상은 국정운영실장, 경제조정실장, 사회조정실장, 규제조정실장, 정부업무평가실장이다.
지난 8일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과 차관급인 국무 1·2차장이 교체된 데 이은 후속 인사로, 국무조정실의 1급 인사는 2018년 5월에 이어 2년만이다.
취임 4달을 맞은 정 총리가 국무조정실 진용 재정비와 함께 국난 극복의 고삐를 바짝 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인사를 앞두고 이련주 규제조정실장과 이종성 정부업무평가실장은 사의를 표명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련주 실장은 5년 7개월째, 이종성 실장은 3년 7개월째 자리를 지켰다.
국무조정실 1급 중 선임이자 현재 공석인 국정운영실장에는 윤창렬 사회조정실장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조정실장엔 기획재정부 출신 임명이 유력하며, 나머지는 내부 승진을 통한 수혈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