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양산업협회, 해수부 코로나19 지원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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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참치선망 선단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윤명길 회장 명의 서신을 문성혁 장관에게 보냈다고 14일 밝혔다.
윤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봉쇄조치로 일순간 선박 정상 운항이 마비돼 스스로 헤쳐나가기 어려운 최대 위기를 맞았다"며 "우리 정부가 현안을 순조롭게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원양업계와 선원, 그리고 그들 가족을 대신해 해양수산부 장관 이하 모든 직원의 빠르고 적절한 조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원양 업계는 인류 식량 공급과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이라는 책임을 명심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해수부는 연안국 폐쇄로 어획물 운반이 어려워지자 해당 국가에 특별조치를 요청하고, 운반선 승선 인원 증원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원양업계 지원에 나섰다.
/연합뉴스
윤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해외 봉쇄조치로 일순간 선박 정상 운항이 마비돼 스스로 헤쳐나가기 어려운 최대 위기를 맞았다"며 "우리 정부가 현안을 순조롭게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원양업계와 선원, 그리고 그들 가족을 대신해 해양수산부 장관 이하 모든 직원의 빠르고 적절한 조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윤 회장은 "원양 업계는 인류 식량 공급과 지속 가능한 어업 실현이라는 책임을 명심하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해수부는 연안국 폐쇄로 어획물 운반이 어려워지자 해당 국가에 특별조치를 요청하고, 운반선 승선 인원 증원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원양업계 지원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