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외국인 강사 대상 코로나19 무료 검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울산시교육청은 외국인 강사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진단 검사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청은 울산시와 협의해 지역 내 외국인 학원 강사 320명 중 희망자에게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학교 원어민 교사 104명은 모두 검사를 마쳤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검사를 받기를 원하는 외국인 강사는 15일부터 해당 구·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재직증명서(계약서 사본 가능)를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총 164개소의 외국인 강사 채용 학원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16일부터 이틀간 울산과학관과 강북교육지원청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자에게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교육청은 울산시와 협의해 지역 내 외국인 학원 강사 320명 중 희망자에게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
학교 원어민 교사 104명은 모두 검사를 마쳤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검사를 받기를 원하는 외국인 강사는 15일부터 해당 구·군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과 재직증명서(계약서 사본 가능)를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강남·강북교육지원청에서는 총 164개소의 외국인 강사 채용 학원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을 13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 16일부터 이틀간 울산과학관과 강북교육지원청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법으로 학원, 교습소 개인 과외자에게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학생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