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꽃작약 소비촉진 직거래 택배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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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 소비 부진과 가격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꽃작약 직거래 판매'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장미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스타티스, 수국, 꽃작약 등 4종에 대해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판매량은 총 14만1천978본, 2억7천여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강진군 꽃작약(노지용)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관외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주문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함박꽃으로도 불리는 꽃작약은 그 향기가 진하고 달콤하며 빼어난 모양을 갖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에다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다'는 또 다른 꽃말도 가지고 있어 연인들끼리 자주 선물하는 꽃이다.
꽃작약 재배 법인인 피플화훼법인에서는 관외 지역을 대상으로 꽃작약 택배 판매를 한다.
가격은 10송이 1만원, 20송이 2만원, 40송이 4만원이다.
한시적으로 택배비 무료다.
이승옥 군수는 14일 "장기간 화훼 소비 급감으로 인한 꽃작약 재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꽃작약 직거래 판매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지난 2월 장미 팔아주기 운동을 시작으로 스타티스, 수국, 꽃작약 등 4종에 대해 직거래 판매에 나섰다.
판매량은 총 14만1천978본, 2억7천여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물동량의 80%를 차지하는 강진군 꽃작약(노지용)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유관 기관단체에 협조를 요청하고 관외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주문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함박꽃으로도 불리는 꽃작약은 그 향기가 진하고 달콤하며 빼어난 모양을 갖고 있다.
'수줍음'이라는 꽃말에다 '정이 깊어 떠나지 못한다'는 또 다른 꽃말도 가지고 있어 연인들끼리 자주 선물하는 꽃이다.
꽃작약 재배 법인인 피플화훼법인에서는 관외 지역을 대상으로 꽃작약 택배 판매를 한다.
가격은 10송이 1만원, 20송이 2만원, 40송이 4만원이다.
한시적으로 택배비 무료다.
이승옥 군수는 14일 "장기간 화훼 소비 급감으로 인한 꽃작약 재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려운 경영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꽃작약 직거래 판매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