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문제 자문 기구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위원회 출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을 짓는 합작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11일 노사 문제를 협의할 자문 기구인 상생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광식 GGM 부사장, 박병규 광주형일자리연구원 이사장, 오재일 전남대 명예교수,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노사 관련 문제를 논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GGM 내에 노사 상생협의회가 구성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광주시, GGM, 한국노총은 지난달 29일 광주 상생 일자리 재단 설립, GGM 내 상생위원회 설치에 합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