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 참여를 지원할 '전북 청년 허브센터'가 13일 문을 열었다.

전북도는 이날 오후 전주시 완산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전북 청년 허브센터 개소식을 했다.

센터는 온·오프라인 청년 맞춤형 정책정보 안내·상담, 교육사업, 청년 정책 발굴,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돕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청년 허브센터는 청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전북의 미래를 키우는 마음으로 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전북 청년 포털(www.jb2030.or.kr) 게시판과 카카오 채널 '전북 청년 허브센터'를 참고하거나 전화(☎ 063-227-203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