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썬키스트의 아시아 지역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썬키스트 프레시컷제품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는 썬키스트의 아시아 지역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썬키스트 프레시컷제품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썬키스트'의 과일 디저트 '썬키스트 프레시컷'을 국내에서 독점 유통·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썬키스트의 아시아 지역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썬키스트 프레시컷제품 국내 유통 및 판매에 대한 독점 권한을 갖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과일 디저트 제품인 썬키스트 프레시컷 과일푸드 7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신제품 개발 관련 협업을 실시하고 국산 농산물 활용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부문장은 "126년 역사의 썬키스트와 함께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를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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