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에 장 초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8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8.46%) 급등한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보통주 621만3,02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은 703억원으로, 소각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