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현재 전북도청 주차장의 주차 공간은 절반 이상이 비었지만 일부 공무원은 출근하면서 청사 주차장을 외면한 채 차량 진입로 등에 주차해 민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민 최모(59)씨는 "공무원들이 전북도청이나 도의회 청사로 걸어가기 쉬운 인도 옆에 주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글·사진 = 김동철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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