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한화시스템에 대해 "코로나19 영향이 미미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무난했다"라며 "특히 방산은 대부분의 매출이 국내에서 발생해 코로나19 영향이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시 섹터 내 대안주"로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또 "7,500억원가량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85%로 안정적"이라며 "올해 최소 작년 수준 이상의 배당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이날 한화시스템에 대해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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