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 백령도발 인천행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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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12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백령도∼인천 항로의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여객선 1척은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백령도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할 예정이던 여객선 1척은 운항하지 않는다.
인천∼연평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 여객선 13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 선사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