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코로나19 확진자 2천명 넘겨…식당에 부가세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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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구내식당 내년 부가가치세 20%에서 9%로 인하
불가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불가리아 질병관리본부는 1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2천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난 9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 본부는 "36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50명은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며 "확진자 가운데 의료진 218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요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식당과 구내식당에 대해 내년 부가가치세를 20%에서 9%로 인하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카페에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
불가리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불가리아 질병관리본부는 12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3명 늘어난 2천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명이 늘어난 93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 본부는 "36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50명은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며 "확진자 가운데 의료진 218명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한편,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요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식당과 구내식당에 대해 내년 부가가치세를 20%에서 9%로 인하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월 중순부터 모든 식당과 술집, 카페에 영업 정지 명령을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