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축제, 9월 11∼1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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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대표 축제 '울산마두희축제'가 9월로 연기됐다.
중구는 11일 구청사에서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당초 6월 26∼28일로 예정한 축제를 9월 11∼13일로 연기 결정했다.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에서 무더기로 발생한 상황을 고려했다.
울산마두희축제는 사람들이 가까이 몸을 부대낄 수밖에 없는 전통 큰 줄다리기가 가장 큰 행사인 현시점에서 확산 우려가 없지 않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에서는 지역 감염 확진자가 50일 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나, 구민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모험을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일단 축제를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중구는 11일 구청사에서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열고 당초 6월 26∼28일로 예정한 축제를 9월 11∼13일로 연기 결정했다.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이태원 클럽과 주점 등에서 무더기로 발생한 상황을 고려했다.
울산마두희축제는 사람들이 가까이 몸을 부대낄 수밖에 없는 전통 큰 줄다리기가 가장 큰 행사인 현시점에서 확산 우려가 없지 않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에서는 지역 감염 확진자가 50일 이상 나오지 않고 있으나, 구민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모험을 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일단 축제를 연기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