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기차당뚝방마켓, 철저한 방역 속 올해 첫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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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운영을 중단한 전남 곡성군 기차당뚝방마켓이 철저한 방역 대책을 시행해 지난 10일 올해 첫 개장 했다.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군 기차마을 인근 천변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플리마켓으로, 올해는 지난 3월 7일 개장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협동조합 측은 조합 이사장을 방역 관리자로 지정하고, 개인 방역과 집단방역 영역으로 나눠 방역 대책을 수립해 재개장했다.
행사장을 소독하고, 입구 3개소에 방역 인력을 배치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발열이 있는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했다.
다중이용시설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각종 배너와 현수막 등을 통해 안전 및 방역 수칙을 안내했고,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서는 셀러 4명이 현장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구매하도록 했다.
5월 중에는 뚝방마켓을 기다려온 방문객들을 위해 기존 개장일인 토요일인 16일, 23일, 30일과 함께 일요일인 24일, 31일에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1일 "방문객들에게 뚝방마켓이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행복을 주고받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군 기차마을 인근 천변에서 2016년부터 시작한 플리마켓으로, 올해는 지난 3월 7일 개장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장이 무기한 연기됐다.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협동조합 측은 조합 이사장을 방역 관리자로 지정하고, 개인 방역과 집단방역 영역으로 나눠 방역 대책을 수립해 재개장했다.
행사장을 소독하고, 입구 3개소에 방역 인력을 배치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발열이 있는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했다.
다중이용시설에 항균 필름을 부착하고,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각종 배너와 현수막 등을 통해 안전 및 방역 수칙을 안내했고, 마스크를 준비하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서는 셀러 4명이 현장에서 판매하는 마스크를 구매하도록 했다.
5월 중에는 뚝방마켓을 기다려온 방문객들을 위해 기존 개장일인 토요일인 16일, 23일, 30일과 함께 일요일인 24일, 31일에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1일 "방문객들에게 뚝방마켓이 물건을 사고파는 곳을 넘어 행복을 주고받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