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해외입국 10대 형제 코로나19 양성…무증상 상태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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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해외 입국자인 10대 형제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42·43번째 확진자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들 형제는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서는 어머니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무증상 상태인 이들은 10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차에 탄 채 비대면 방식으로 검체 채취를 했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형제와 밀접 접촉한 어머니는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들을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 격리 입원시키는 한편 이들이 머물렀던 자택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지역 내 42·43번째 확진자다.
유성구에 거주하는 이들 형제는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공항에서는 어머니의 차를 타고 귀가했다.
무증상 상태인 이들은 10일 유성구 선별진료소에서 차에 탄 채 비대면 방식으로 검체 채취를 했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형제와 밀접 접촉한 어머니는 이날 오전 중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이들을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에 격리 입원시키는 한편 이들이 머물렀던 자택을 방역 소독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