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사퇴한 부산에 행안부 장관 방문…"차질없는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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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진영 장관이 오는 11일 부산을 찾아 시정 현안을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진 장관의 부산행은 지난달 23일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행 사태로 물러난 이후 우려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진 장관은 부산시청을 방문해 간부 공무원 20여명을 만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부산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치안 업무 추진 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 행정은 행안부 대변인을 지낸 뒤 부산시로 옮긴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진 장관의 부산행은 지난달 23일 오거돈 전 시장이 성추행 사태로 물러난 이후 우려되는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려는 것이라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진 장관은 부산시청을 방문해 간부 공무원 20여명을 만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부산시의회에서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지방경찰청으로 이동해 치안 업무 추진 상황 등을 살필 계획이다.
현재 부산시 행정은 행안부 대변인을 지낸 뒤 부산시로 옮긴 변성완 행정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