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창업하면 최대 7천만원 지원…서울시, 청년 2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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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방에서 창업하는 서울 청년에게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2기 참가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강원 영월·평창, 충남 홍성, 전북 고창, 전남 목포·나주·강진·영광, 경북 경주·의성, 경남 고성·합천, 제주 등 13곳이다.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창업교육, 지역별 사업 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모델 시범운영비 최대 2천만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이후 사업 모델이 검증된 팀은 사업비로 최대 5천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nextlocal.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시작한 넥스트로컬 1기 165명 중에서 26개 창업 팀을 선발해 팀당 사업비 2천만∼5천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기보다 큰 규모로 추진하는 넥스트로컬 2기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상 지역은 강원 영월·평창, 충남 홍성, 전북 고창, 전남 목포·나주·강진·영광, 경북 경주·의성, 경남 고성·합천, 제주 등 13곳이다.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창업교육, 지역별 사업 아이템 발굴 지원, 사업모델 시범운영비 최대 2천만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시범운영 이후 사업 모델이 검증된 팀은 사업비로 최대 5천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seoulnextlocal.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시작한 넥스트로컬 1기 165명 중에서 26개 창업 팀을 선발해 팀당 사업비 2천만∼5천만원을 제공키로 했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1기보다 큰 규모로 추진하는 넥스트로컬 2기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