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월 수출, 11.8% 하락…통일 이후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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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지난 3월 수출이 전월 대비 11.8%(계절조정치) 하락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에 따른 결과다.
수입은 5.1%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128억 유로(약 16조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의 무역흑자 214억 유로(28조3천억 원)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전날 발표된 독일의 3월 산업 생산은 전달과 비교해 9.2% 감소했다.
1991년 산업생산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제조업 생산의 감소 폭이 11.6%에 달했다.
/연합뉴스
이는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이다.
독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충격에 따른 결과다.
수입은 5.1% 감소했다.
무역흑자는 128억 유로(약 16조9천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의 무역흑자 214억 유로(28조3천억 원)와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전날 발표된 독일의 3월 산업 생산은 전달과 비교해 9.2% 감소했다.
1991년 산업생산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제조업 생산의 감소 폭이 11.6%에 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