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짝 마른 강원서 동시다발 산불…주불 진화 완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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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원 남부 내륙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홍천과 횡성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산림당국이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5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오후 3시 14분께 서면 마곡리에서도 주택화재 비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헬기 3대와 전문진화대원 등 57명을 투입해 1시간 6분 만에 껐다.
약 50분 뒤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남은 불씨를 정리하는 한편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홍천군 홍천읍 상오안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진화 헬기 1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55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오후 3시 14분께 서면 마곡리에서도 주택화재 비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나 헬기 3대와 전문진화대원 등 57명을 투입해 1시간 6분 만에 껐다.
약 50분 뒤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남은 불씨를 정리하는 한편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