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내주 중·고등학교도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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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닫았던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오는 11일 다시 연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전날 내달 중순까지 공공, 민간 교육기관 대부분을 다시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르웨이는 지난달 20일 유치원에 이어 같은 달 27일 초등학교 문을 다시 열었다.
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휴교 조치를 유지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내달 16일 노르웨이 축구 리그 재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술집과 놀이공원은 내달 1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솔베르그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했다면서 봉쇄 조치를 점차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노르웨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천34명,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전날 내달 중순까지 공공, 민간 교육기관 대부분을 다시 여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르웨이는 지난달 20일 유치원에 이어 같은 달 27일 초등학교 문을 다시 열었다.
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대해서는 휴교 조치를 유지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내달 16일 노르웨이 축구 리그 재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술집과 놀이공원은 내달 1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솔베르그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을 통제했다면서 봉쇄 조치를 점차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노르웨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천34명,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