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13일 오후 '월드옥타 앱 리뉴얼 버전'을 웨비나(웹+세미나·event.webinarjam.com/register/283/8vr42s96)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이 직접 리뉴얼 버전 소개와 시연을 한다.
온라인 플랫폼 연계, 온라인 비즈니스 교류회 등 월드옥타의 주요 현안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리뉴얼 버전 서비스는 이날 시연 후 즉시 개통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월드옥타'를 검색하면 앱을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리뉴얼 버전은 일대일 또는 여러 명과 동시에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 기능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국가의 서버를 선택할 수 있고, 커뮤니티 그룹 생성과 소통 등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속할 수 있게 개발됐다.
월드옥타 앱은 지난해 4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에서 1차 공개됐고, 그동안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앱 TF팀을 구성해 플랫폼 개발을 진행했다.
하 회장은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월드옥타 앱에서 더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