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코로나19로 어려운 항공부품업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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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부품업체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천은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부품업체 50여 곳이 위치해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불린다.
시는 이들 업체에 공정개선사업 및 설비 투자, 융자 규모 확대, 지방세 지원, 임대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관내 항공부품업체는 보잉사 보잉737 맥스 여객기 연쇄 추락에 따른 부품 수요 감소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천 항공부품업체 절반에 해당하는 26곳이 보잉737 맥스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항공산업업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천은 미래 성장 동력인 항공부품업체 50여 곳이 위치해 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불린다.
시는 이들 업체에 공정개선사업 및 설비 투자, 융자 규모 확대, 지방세 지원, 임대료 감면 혜택을 주기로 했다.
관내 항공부품업체는 보잉사 보잉737 맥스 여객기 연쇄 추락에 따른 부품 수요 감소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천 항공부품업체 절반에 해당하는 26곳이 보잉737 맥스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
송도근 시장은 "항공산업업체가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