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국가균형발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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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 선언 16주년 기념식’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 노무현 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장관, 시도지사, 공공기관, 기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진공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등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균형위 관계자는 "중진공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추진해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인 군산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차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했다"며 "청년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 유치와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강원)’ 등 지역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수요를 반영한 지역 혁신성장 모델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 노무현 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 장관, 시도지사, 공공기관, 기업인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진공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확대 등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균형위 관계자는 "중진공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를 추진해 고용 및 산업위기 지역인 군산에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전기차 클러스터 기반을 조성했다"며 "청년 기업의 강원 폐광지역 이전 유치와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강원)’ 등 지역 주도의 지역균형발전 모델을 발굴하고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조정권 중진공 이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수요를 반영한 지역 혁신성장 모델과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