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골프클럽, 전통 깨고 클럽 대표 1년 더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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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골프 발상지인 영국 세인트앤드루스의 로열앤드에인션트(R&A) 골프클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전통을 깨고 클럽 대표를 1년 더 연임시켰다.
R&A 골프클럽은 6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1년 임기로 취임한 클라이브 에드긴턴 대표의 임기를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754년 창설된 이 골프클럽 대표가 연임한 것은 1835~1836년 존 머리 벨셰스 이후 처음이다.
R&A 골프클럽은 코로나19로 올해 브리티시오픈이 취소되자 에드긴턴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R&A 골프클럽은 오랫동안 브리티시오픈을 주관했다.
2004년부터는 'R&A'(대표 마틴 슬럼버스)라는 별도 법인이 세워져 대회를 주최하고 미국골프협회(USGA)와 세계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골프 규칙을 제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R&A 골프클럽은 6일(현지시간) 지난해 9월 1년 임기로 취임한 클라이브 에드긴턴 대표의 임기를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754년 창설된 이 골프클럽 대표가 연임한 것은 1835~1836년 존 머리 벨셰스 이후 처음이다.
R&A 골프클럽은 코로나19로 올해 브리티시오픈이 취소되자 에드긴턴 대표의 임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R&A 골프클럽은 오랫동안 브리티시오픈을 주관했다.
2004년부터는 'R&A'(대표 마틴 슬럼버스)라는 별도 법인이 세워져 대회를 주최하고 미국골프협회(USGA)와 세계에서 공통으로 적용되는 골프 규칙을 제정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