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심층상담…"애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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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 지원단은 6일 서울 중구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난달 24일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을 개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이틀간 각각 8개사, 총 16개사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현재 범정부 지원단은 치료제를 개발하는 14개사와 백신을 개발하는 7개사를 중점 지원 후보군으로 설정해 개발 현황, 지원 수요 등을 파악해 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범정부 지원단은 이날 상담에서 기업이 요청하는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현재 기업들은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시설 이용, 기존에 신청한 임상시험 계획에 대한 신속심사, 개발 컨설팅, 치료목적 사용승인 활성화, 완치자 혈장 채혈과 관련한 규제 완화, 연구개발(R&D)을 위한 금융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고 있다.
또 범정부 지원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된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담당자를 센터에 파견해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이 더욱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번 상담은 지난달 24일 출범한 범정부 지원단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을 개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부터 이틀간 각각 8개사, 총 16개사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현재 범정부 지원단은 치료제를 개발하는 14개사와 백신을 개발하는 7개사를 중점 지원 후보군으로 설정해 개발 현황, 지원 수요 등을 파악해 관리 중이다.
이와 함께 범정부 지원단은 이날 상담에서 기업이 요청하는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현재 기업들은 후보물질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시설 이용, 기존에 신청한 임상시험 계획에 대한 신속심사, 개발 컨설팅, 치료목적 사용승인 활성화, 완치자 혈장 채혈과 관련한 규제 완화, 연구개발(R&D)을 위한 금융자금 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고 있다.
또 범정부 지원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설치된 '기업 애로사항 해소 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기로 했다.
관계부처와 유관기관 담당자를 센터에 파견해 애로사항 해소와 지원이 더욱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