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초·중·고교생 등교 앞서 의심군 코로나19 검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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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초·중·고교생의 등교 수업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의심 군에 대한 검체 검사가 실시된다.
제주도는 정부의 등교 수업 계획에 맞춰 14일 내 다른 지역 방문 여부에 상관없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우선 가장 이르게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고3 학생 및 교원 중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가 진단 앱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이 있으면 학교 통보 후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고3 학생과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은 13일부터 등교가 시작된다.
이어 20일부터 고2와 중3 학생, 초등학교 1∼2학년생, 유치원생이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생은 27일부터,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생은 다음 달 1일부터 학교에 나간다.
도는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교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들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예비비를 들여 등교 수업 시작 전 어린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제주도는 정부의 등교 수업 계획에 맞춰 14일 내 다른 지역 방문 여부에 상관없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우선 가장 이르게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고3 학생 및 교원 중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 스스로가 자가 진단 앱으로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증상이 있으면 학교 통보 후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하도록 안내하기로 했다.
고3 학생과 60명 이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은 13일부터 등교가 시작된다.
이어 20일부터 고2와 중3 학생, 초등학교 1∼2학년생, 유치원생이 등교 수업을 진행한다.
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생은 27일부터, 중1과 초등학교 5∼6학년생은 다음 달 1일부터 학교에 나간다.
도는 교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해당 학교에 이동형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들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또 예비비를 들여 등교 수업 시작 전 어린이용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