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전헌수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전 교수는 차세대 레이저인 '무작위 레이저'(random laser) 제어 기술을 개발해 나노광학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 연구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에게 준다.

수상자는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5월 과학기술인상에 전헌수 서울대 교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