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코로나19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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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가 재평가받을 것으로 6일 전망했다.
심은주·이정기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꾸준한 순이익 증가에도 합산 시가총액은 제자리걸음"이라며 "현재 상장 5개사의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내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수오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 감소, 단일 제품 매출 비중이 큰 브랜드 업체의 매출 지속성에 대한 의문, 경쟁 심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확고한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의 이익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 8% 성장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건강에 대한 관심 고취로 9%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향후 3년간은 연평균 10%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최선호주로 노바렉스와 종근당홀딩스를 꼽았다.
/연합뉴스
심은주·이정기 연구원은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꾸준한 순이익 증가에도 합산 시가총액은 제자리걸음"이라며 "현재 상장 5개사의 평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내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수오 사태 이후 시장의 관심 감소, 단일 제품 매출 비중이 큰 브랜드 업체의 매출 지속성에 대한 의문, 경쟁 심화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업체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시장 성장이 예상보다 가팔라지고, 확고한 브랜드를 보유한 업체의 이익 레버리지(지렛대)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3년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연평균 8% 성장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건강에 대한 관심 고취로 9% 성장할 것으로 추산한다"며 "향후 3년간은 연평균 10% 고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건강기능식품 최선호주로 노바렉스와 종근당홀딩스를 꼽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