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따르면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가 기부한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정과 조손가정 아이들의 학습비와 생활비로 쓰인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간 아이유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한 금액은 총 8억2000만원에 달한다.
동방신기의 최강창민도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5500만 원을 기부했다.
최강창민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하루빨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설명했다.
최강창민 역시 수년간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 기부를 펼친 바 있다. 최강창민이 전달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코로나19 긴급 생계비로 쓰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