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재난 상황 대비 데이터 복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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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자료) 복구시스템을 해경교육원에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으로 해경 본청 데이터가 손상돼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해경청은 현재 해상교통관리 등 해양 안전과 치안 업무에 필요한 13개 안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해경청은 개발자가 지적 재산권을 행사하지 않는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이번 시스템을 자체 구축함으로써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
이방언 해경청 정보통신과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으로 해경 본청 데이터가 손상돼도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다.
해경청은 현재 해상교통관리 등 해양 안전과 치안 업무에 필요한 13개 안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해경청은 개발자가 지적 재산권을 행사하지 않는 공개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이번 시스템을 자체 구축함으로써 2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
이방언 해경청 정보통신과장은 "재난 상황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