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전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기업 25곳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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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등 부산 이전 공공기관은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10억4천만원을 기금 운영기관인 사회적기업연구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조성에는 기보를 비롯해 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남부발전, 부산도시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년간 17억9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금 집행을 앞당기고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 벤처 등 25개 기업이다.
투자와 무상대출 등 방법으로 모두 6억8천만원을 해당 기업에 지원한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BEF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부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혁신사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기금 조성에는 기보를 비롯해 캠코,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금융공사, 예탁결제원, 남부발전, 부산도시공사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년간 17억9천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1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제의 조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금 집행을 앞당기고 지원 규모도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 벤처 등 25개 기업이다.
투자와 무상대출 등 방법으로 모두 6억8천만원을 해당 기업에 지원한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BEF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한 부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혁신사업을 육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