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분기 체육기자상에 스포츠조선 최만식·MBC 김태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정희돈) 2020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와 MBC 김태운 기자가 선정됐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8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의 'kt 용병 더햄, 코로나 무서워 자진 퇴출…초유의 사태'와 MBC 김태운 기자의 '진천 선수촌 전면 통제…확진자와 동선 겹쳐' 기사를 보도 부문 수상작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기획 부문에서는 동아일보 이헌재, 황규인, 강홍구, 김배중, 조응형 기자가 연속 보도한 '위기의 프로야구 바꿔야 산다'와 스포츠서울 장강훈, 윤세호 기자의 '심층진단-KBO리그 산업화'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5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