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19` 확진 300만명...미국 100만명 돌파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8일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05만8천186명이고, 사망자는 21만1천407명이다.

글로벌 확진자의 수는 중국이 발병을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작년 12월 31일 이후 118일 만에 30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세는 지난달 중순부터 급격히 가팔라지기 시작해 이달 2일 100만명을 넘어 13일 뒤인 이달 15일에 200만명을 찍었고 다시 그로부터 12일만인 이날 300만명에 도달했다.

미국에서는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7천162명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사망자는 5만6천595명이다.

미국 다음으로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순으로 확진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