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제품부두에 하역기 4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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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경북 포항신항 제품부두에 하역기 4대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24일 철강제품 하역을 담당하는 하역기(크레인) 4대를 신설해 준공식을 했다.
그동안 운영한 하역기 9대에 4대를 추가해 하역능력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로 도입한 하역기에는 포스코 월드톱프리미엄(WTP) 강재를 사용해 내부식성이 좋아졌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일 여러 개를 한 번에 안정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전자식 빔 타입 기술을 적용해 능률이 향상됐다.
운전실에 작업자 전용 의자가 있고 주변 작업자 움직임을 인식하는 미세근접센서를 설치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번에 준공한 하역기가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포스코 제품 명성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24일 철강제품 하역을 담당하는 하역기(크레인) 4대를 신설해 준공식을 했다.
그동안 운영한 하역기 9대에 4대를 추가해 하역능력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새로 도입한 하역기에는 포스코 월드톱프리미엄(WTP) 강재를 사용해 내부식성이 좋아졌다.
또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일 여러 개를 한 번에 안정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전자식 빔 타입 기술을 적용해 능률이 향상됐다.
운전실에 작업자 전용 의자가 있고 주변 작업자 움직임을 인식하는 미세근접센서를 설치했다.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은 "이번에 준공한 하역기가 더 많은 해외 고객에게 포스코 제품 명성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