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아들 접촉한 아버지 추가 확진…인천 누적 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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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에 이어 60대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27일 남동구 만수5동에 사는 A(6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 B(37)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14∼26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낮 12시 15분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93명이다.
/연합뉴스
인천시는 27일 남동구 만수5동에 사는 A(62)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인하대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멕시코 출장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들 B(37)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달 14∼26일 남동구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했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을 마쳤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낮 12시 15분 현재까지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모두 93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