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엘시스테마' 서울 청소년음악창작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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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청소년들의 음악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립 청소년음악창작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 위치는 서부트럭터미널 근처인 양천구 신정동 1290-6번지 일대다.
예산 216억원을 투입해 대지 1천935.8㎡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천422.07㎡ 규모로 짓는다.
2018년 9월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올해 1월 실시설계가 완료됐고 2022년 4월 완공이 목표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가 센터의 롤모델이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시작한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교양 활동 증진과 생활 개선을 이끌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센터 프로그램 이용 비용을 100% 감면해 청소년 음악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무지주공법을 적용해 실내 기둥을 없앤 높이 9.6m에 169석 규모의 공연장, 강의실, 녹음실, 컴퓨터 음악실, 세미나실, 무용실, 뮤지컬·합창실, 샤워·탈의실, 합주실, 악기보관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 카페, 전시 공간, 옥상 음악공원 등도 생긴다.
/연합뉴스
센터 위치는 서부트럭터미널 근처인 양천구 신정동 1290-6번지 일대다.
예산 216억원을 투입해 대지 1천935.8㎡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5천422.07㎡ 규모로 짓는다.
2018년 9월 국제설계공모를 거쳐 올해 1월 실시설계가 완료됐고 2022년 4월 완공이 목표다.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가 센터의 롤모델이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시작한 청소년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교양 활동 증진과 생활 개선을 이끌어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시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센터 프로그램 이용 비용을 100% 감면해 청소년 음악 복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무지주공법을 적용해 실내 기둥을 없앤 높이 9.6m에 169석 규모의 공연장, 강의실, 녹음실, 컴퓨터 음악실, 세미나실, 무용실, 뮤지컬·합창실, 샤워·탈의실, 합주실, 악기보관실 등이 들어선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음악 카페, 전시 공간, 옥상 음악공원 등도 생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