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청풍문화재단지 운영 27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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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일 문을 닫았던 청풍문화재단지 운영을 27일 재개한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데다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을 경감하자는 취지에서 내려졌다.
시는 행락객 입장 때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조성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와 민가를 청풍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로 옮겨 1985년 복원한 곳이다.
한벽루(보물 528호)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호), 청풍부 관문이던 팔영루, 청풍 향교 등이 있다.
/연합뉴스
25일 제천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데다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을 경감하자는 취지에서 내려졌다.
시는 행락객 입장 때 발열 검사를 하고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들이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풍문화재단지는 충주댐 조성으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와 민가를 청풍호반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로 옮겨 1985년 복원한 곳이다.
한벽루(보물 528호)와 청풍 석조여래입상(보물 546호), 청풍부 관문이던 팔영루, 청풍 향교 등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