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호지구에 2천800명 거주 주택·아파트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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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계획위 "준주거시설용지 축소 등" 조건부 가결
경북 구미시 고아읍 평성들에 2천800명이 거주할 단독·공동주택이 들어선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고아읍 원호리 원호지구(평성들 26만여㎡) 도시개발계획안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준주거시설용지 규모 축소와 주차장 용지 추가 확보 등이 조건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원호지구에 1천75가구의 단독·공동주택 용지를 조성하고 도로, 주차장, 어린이공원, 유수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9년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사업조합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고아읍 주민의 숙원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건부 통과돼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라며 "도시개발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4일 구미시에 따르면 고아읍 원호리 원호지구(평성들 26만여㎡) 도시개발계획안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됐다.
준주거시설용지 규모 축소와 주차장 용지 추가 확보 등이 조건이다.
구미시는 앞으로 원호지구에 1천75가구의 단독·공동주택 용지를 조성하고 도로, 주차장, 어린이공원, 유수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09년 자연녹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데 이어 지난해 6월 사업조합이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제안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고아읍 주민의 숙원인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조건부 통과돼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라며 "도시개발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